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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대구 저가항공 국적 항공사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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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의 지난해 4월에서 12월 승객 수는 41만3천여명으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크게 앞질렀습니다.

1편당 승객 수로 환산하면 티웨이항공이 168명으로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보다 각각 25%와 39%나 많았습니다.

또 지난해 티웨이항공과 제주항공의 국제선 승객 수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비해 4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기본 운임이 대형 항공사에 비해 저렴한 데다, 수시로 특별할인 행사를 벌이면서 공격적으로 고객을 유치하면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지역에서 인지도를 높였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그러나 저비용 항공사의 마케팅이 주로 온라인 위주여서 대구 상주 인력이 턱없이 부족해 항공기 결항이나 지연 등의 문제가 발생할 때 대응력이 떨어진다는 문제점이 지적됐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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