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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김소연, 폭풍애교에 알베르토 눈물까지 흘려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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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배우 김소연이 G12를 사로잡아 누리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3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는 배우 김소연이 게스트로 출연, 늘 게스트에 냉대하며 토크에만 신경쓰던 멤버들은 김소연에게는 한없이 자상한 집중력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소연은 동안 미모의 비결을 묻는 MC의 질문에 연신 수줍어하다 "빨리 안건~"이라고 애교를 부려 현장에 있던 G12및 MC들을 열광하도록 만들었다.

또한 특유의 쾌활한 목소리로 안건을 읽어내려가 방송 이래 최초 '안건 앵콜'을 불려 폭소케했다.

특히 장위안, 줄리안, 알베르토는 환호하던 나머지 급기야 눈물을 흘리기까지해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일리야 역시 "너무 귀여워"라며 혼잣말을 했고 타쿠야는 "(김소연의 얼굴이 잘 보이지 않는)내 자리는 너무 안 좋다"며 울상을 지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비정상회담' 김소연의 애교에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김소연, 사랑스럽다" "'비정상회담' 김소연, 웃겨죽을뻔" "'비정상회담' 김소연, 좋아죽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비정상회담'에서 G12와 김소연은 새 학기 증후군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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