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문화예술인 모임 '예(藝)사랑'은 지난달 말 새 집행부를 구성하고, 박오동 중원산업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김진혁 화가를 신임 사무총장으로 추대했다. 감사에는 박순이 무용가(대구교대 명예교수)를 추대했다.
예사랑은 2006년 건축'미술'무용'음악'연극'극악 등 다양한 장르의 지역 문화예술인 및 기업인들의 모임으로 출범, 회원 상호간 교류와 지원에 힘썼다. 새 집행부는 내년 모임 설립 10주년을 준비하는 다양한 사업을 의욕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황희진 기자 hh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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