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재테크ABC] 저금리 시대, 저축보다 투자

과거 경제성장 시대에는 금리도 높고 부동산 가격도 꾸준히 상승해서 특별한 투자전략 없이 모아 놓은 돈을 은행에 넣어두거나, 집 한 채를 구입하는 것만으로도 좋은 재테크 수단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과거와 많이 다르다. 아니, 180도 바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은행금리는 1%대에 머물고 있고 아파트 가격도 가계부채, 버블 등의 단어와 섞여 과거 같은 상승을 기대하기 힘들다.

이제 투자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단순히 국내 주식과 채권을 넘어 미국'유럽 등 선진국, 세계 경제 대국을 꿈꾸며 꾸준히 자본시장을 개방하고 있는 중국 등 이머징 국가에도 관심을 가져야 하고, 금'은'원유 등 원자재의 가격 방향성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그래야만 1%대 금리를 현명하게 극복하며 행복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 하지만, 개인들이 이와 같은 정보를 능동적으로 접하고 그때그때 맞는 금융상품을 선택하며 수익을 내기에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분명히 있다.

전문가의 도움 아래 꾸준히 정보를 얻으며 능동적 대처를 하려면 가급적 하나의 금융상품 안에 글로벌 주식, 채권 등 다양한 펀드를 갖추고 입맛대로 투자하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보험사의 변액유니버설보험(적립형)의 경우, 하나의 상품 안에 다양한 펀드를 갖추고 투자자의 투자성향에 따라 펀드변경 등을 통한 안정적 수익을 추구할 수 있게 한 상품이다.

일시적인 자금경색 시 유용한 중도인출 기능, 은퇴자금으로 활용 가능한 연금기능 등은 일반펀드가 갖고 있지 않은 또 다른 장점이라 하겠다. 아쉬운 점은 초기 사업비가 일반 펀드에 비해 많다는 점인데, 이는 수수료가 전혀 없는 추가 납입 기능을 활용하면 거의 상쇄될 수 있다.

국내 변액보험이 거의 대부분 국내 투자형에 몰린 것은 개선해야 할 숙제라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있지만, PCA생명의 변액유니버설보험(적립형)은 국내'외의 주식'채권형 펀드, 원자재 펀드 등 33개의 다양한 펀드를 갖추고 있고 매년 2, 3개의 신규 펀드를 론칭시켜 기존 가입자에게도 혜택을 줘 전문가들의 우려를 불식시킨다. 특히, PCA생명의 'A Plus 차이나펀드'가 1년간 수익률 64.66%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PCA생명 대구 신화지점 김재훈 설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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