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강남이 기숙사 퇴관을 요청해 눈길을 모은다.
12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연출 오윤환 외) 한민고등학교 편에서는 남녀 전학생 전원이 기숙사 생활에 동참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태껏 여자 전학생이 기숙사에 들어간 건 이번이 처음. 녹화 당시 남자 전학생 김수로 강남 성주 등에 이어 홍진경 전효성 윤소희까지 기숙사 생활에 합류하면서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금남의 집'까지 카메라에 담을 수 있게 됐다.
하지만 기숙사 생활 첫 날 밤부터 김수로 강남 성주가 함께 생활하게 된 방에서 때 아닌 고성이 오가는 사태가 발생해 긴장감이 형성됐다.
예상치 못한 험악한 분위기에 옆방에 있던 김범수와 산이는 물론, 제작진까지 긴급 투입돼 분위기를 수습했지만 상황이 쉽게 정리되지는 않았다. 심지어 강남은 "이대로 기숙사 생활을 할 수 없을 것 같다"며 짐을 싸기에 이르렀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강남 기숙사 퇴관 요청 소식에 누리꾼들은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강남 기숙사 퇴관 요청 무슨 일?"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강남 기숙사 퇴관 요청 어쩌다가"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강남 기숙사 퇴관 요청 본방사수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한민고등학교 기숙사에서 벌어진 일은 12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4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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