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음주운전 공무원 '철퇴'…김천시, 환경미화원 발령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천시가 공무원들의 음주운전을 없애기 위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공무원들을 환경관리과로 출장 보내 생활쓰레기 수거 업무를 전담하게 한다.

김천시는 이달 음주운전에 적발된 공무원 2명을 21일부터 28일까지 환경관리과로 보낸다. 시는 음주 적발 횟수에 따라 해당 공무원을 5일 혹은 10일간 출장 근무시키고 그곳에서의 근무태도가 나쁘면 기간을 2배로 연장한다.

김천시가 음주운전 제재 수위를 높이게 된 것은 ▷2013년 13명 ▷지난해 8명 ▷올해 5명 등 음주운전이 줄어들지 않기 때문이다.

김천시는 올해 음주운전 적발 공무원을 환경미화원으로 근무시키기에 앞서 이중처벌 논란을 없애기 위해 공무원노조와도 사전협의를 거쳤다.

김천시 관계자는 "최근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는 공무원이 늘어나 경각심을 높이고자 '환경미화원 근무'라는 극약처방을 마련했다"며 "쓰레기 수거 업무에 대한 성실성도 철저하게 볼 것"이라고 했다.

김천 신현일 기자 hyunil@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해외 순방에서 귀국하자마자 청와대에서 부동산·주식 시장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국민 눈높이 맞춤형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경기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대구의 상가 1층 공실률이 급증하고 있으며, 2분기에는 10.2%로 전국 평균을 웃도는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
경북 포항에서 해병대 20대 부사관이 총기 사고로 숨진 채 발견되었고, 군 당국은 총기 관리의 허점을 조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구와 경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본과의 엔화 방어를 위한 외환시장 개입을 '우정의 신호'로 설명하며, 일본과의 공동 개입이 28년 만에 이루어..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