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은 부산시 북구 구포3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반도건설은 이 부지에 낡은 주택 등을 허물고 지하 2층, 지상 28층, 총 752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건립할 예정이다. 공사금액은 1천213억원이며 총 752가구 중 조합원 물량 217가구를 제외한 49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올해 7월 착공에 들어가 2019년 2월 준공할 예정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반도건설의 특화 상품인 단지 조경과 차별화된 평면설계 등이 입주민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얻어 수주에 성공했다. 인근 양산신도시 반도 유보라 아파트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임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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