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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이규한 자진퇴교 "다리 통증 호소하더니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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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이규한이 결국 자진퇴교를 선언해 눈길을 모으고있다.

지난 달 31일 방송된 MBC '일밤 2부-진짜사나이'에서는 자진퇴교를 결정하고 SSU를 떠나는 이규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1분 숨참기를 통과한 슬리피와 이규한은 잠영 훈련을 받았다. 마스크에 물을 채우고 숨 쉬는 법을 배워야 하는 이들은 호흡에 어려움을 보여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특히 이규한은 다리에 통증을 호소하며 "다리에 갑자기 통증이 왔다. 입으로 숨쉰다는 걸 망각하고 자꾸 코로 숨을 들이쉬게 되더라"고 말했다.

결국 이규한은 훈련 도중 물 밖으로 나왔고, 교관에게 "못하겠다"며 포기 의사를 밝혔다.

자진 퇴교의 종을 울린 이규한은 자진 퇴소 사유에 대해 "의지박약이라고 썼다. 더 참을 수 있었을 텐데 그러지 못했다"고 속상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후 이규한은 동기들이 훈련을 마친 후 돌아올 때까지 생활관에서 짐을 싸며 기다린 뒤 동료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김영철은 떠나는 이규한을 생활관 밖까지 나와 배웅했다. 이규한은 웃으며 김영철에게 "얼른 들어가"라고 말했지만 그런 이규한에게 김영철은 "고맙고 미안해"라고 말했다.

이에 이규한은 결국 눈물을 참지 못하고 오열했다. 김영철은 어린아이처럼 우는 이규한을 꼭 끌어안아줬고 "많이 못 도와준 것 같아서 미안해"라고 말하며 함께 눈물을 흘렸다. 이규한은 김영철의 따뜻한 마음에 눈물을 보인 것.

이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이규한은 "(퇴교를 해야 한다는 상황에) 가슴이 많이 아팠다. 특히 저쪽에 영철이 형이 딱 있는데 마음이 너무 아팠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영철 역시 "내려올 때 우리가 같이 내려왔다. 그건 다시 같이 올라가자는 약속이었다"며 또 눈물을 보여 뭉클함을 자아냈다.

'진짜사나이' 이규한 자진퇴교 소식에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이규한 자진퇴교 가슴아프네" "'진짜사나이' 이규한 자진퇴교 고생많았습니다" "'진짜사나이' 이규한 자진퇴교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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