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 또똣' 유연석, 강소라에게 "내 마음 공짜 아니야" 고백

사진. MBC 방송 캡쳐

맨도롱 또똣 유연석 강소라

'맨도롱 또똣' 유연석, 강소라에게 "내 마음 공짜 아니야" 고백

'맨도롱 또똣' 유연석이 강소라에게 고백했다.

4일 방송된 MBC '맨도롱 또똣' 8회에서는 백건우(유연석 분)가 이정주(강소라)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건우는 자신의 호의를 공짜라고 표현하는 이정주에게 서운함을 느꼈다. 백건우는 이정주가 처음으로 딴 소라의 껍데기 안에 목걸이를 넣어서 건넸다.

백건우는 "그 안에 내가 딴 거 있어. 그 목걸이 공짜 아니야. 내가 너 주려고 팔이 빠져라 힘내서 딴 거야. 읍장이 너한테 주는 거 싫었거든"이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특히 백건우는 "나도 지금 내 마음이 얼마짜리인지는 잘 모르겠어. 아무한테나 거저 막 주는 그런 공짜는 아니야"라며 고백했다.

이정주 역시 "사실은 나도 너 응원했었어. 고마워"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