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형곡동 정명숙 선일서화연구원장이 최근 4체(해서·행서·초서·추사체) 천자문 서예·한자 교본을 발간했다.
붓글씨로 천자문을 4체로 쓰고, 뜻풀이를 해 한자 및 서예 학습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예술적 가치도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 원장은 "일상생활 중 말과 글의 30% 이상이 한자가 차지하고 있어 그 뜻을 알기 쉽게 배우고, 전하기 위해 직접 붓으로 쓴 천자문 교본을 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 원장은 40여 년간의 서예 연구를 바탕으로 구미시립도서관과 경북도립도서관, 평생교육원 등에서 서예와 4군자 그림 지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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