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춘천과 경주에서 양성 판정 환자가 추가 발생한 가운데 메르스 완치 환자의 인터뷰가 새삼 화제다.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뒤 회복 증세를 보인 77세 김 씨(여)는 지난 10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감염 당시를 회상하며 "추워서 이불 뒤집어쓰고, 밤새도록 기침하느라고 오줌을 쌀 정도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자기 마음 먹기에 달렸다. 살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살 수 있다는 의지를 갖고 병을 이겨내라. 나도 그렇게 살았다"며 전했다.
강원 춘천 경주 메르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원 춘천 경주 메르스 걱정이다" "강원 춘천 경주 메르스 힘내세요" "강원 춘천 경주 메르스 빨리 종식 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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