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라디오스타' 슬리피 "빈지노 버벌진트는 S대빨" 독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라디오스타' 슬리피가 힙합 가수들에 대해 독설을 날려 눈길을 모은다.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은 '핫 피플! 예능 뱃사공 특집'으로 꾸며져 윤박 전소민 슬리피 정상훈이 출연했다.

이날 슬리피는 "빈지노는 S대빨, MC그리는 아빠빨, 스윙스는 러브힙합빨, 버벌진트는 S대빨"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나는 '진사'('진짜사나이')빨"이라며 "제이지는 사업이나 돈만 보고 하는 거 같다. 피처링 없이는 음반을 안 낸다. 가요를 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한국에는 온전히 실력으로만 잘된 케이스는 없다. 김구라는 욕빨이다"고 했고 윤종신은 "의미심장한 얘기다. 어떤 계기가 있어야 히트하지 않느냐"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구라는 "너무 남탓하는 게 아닌가"라고 소신을 전했다.

이에 슬리피는 "당연히 실력이 있고 잘해야 뜨는 거다. 거기서 빨이 추가된 거다. 이번 제가 낸 신곡이 30위권까지 갔는데 그것도 '진사'빨이다"고 덧붙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