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호현)은 지난달 29일 안전공단 경북북부지사와 건설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업 재해예방협의회 정기 회의를 열고 구미건설인협의회에 안전모 60개를 전달했다.
또 이날 구미'김천지역 재해 현황 및 사망 재해 사례를 공유하고 하반기 재해예방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올 상반기 구미'김천지역에서는 산업재해로 109명이 다쳤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94명에 비해 9.5% 늘어난 수치다. 반면 재해 사망자는 2명으로 지난해 7명에 비해 71.4% 감소했다. 건설 재해의 67%는 20억원 미만의 소규모 건설현장에서 일어나 다가구주택 등 공사 현장의 안전조치에 대한 지도감독이 절실한 것으로 분석됐다.
백승환 구미건설인협의회장은 "소규모 건설현장에서도 안전 불감증이 불식되도록 회원사를 계도하는 등 재해예방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단독] 정동영, 통일교 사태 터지자 국정원장 만났다
장동혁 '만사혁통' 카페 가입시 사상검증? "평소 한동훈 부르는 호칭은?"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李대통령 "종편, 그게 방송인지 편파 유튜브인지 의심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