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 심혜진이 극성팬에 흉기 테러를 당했다.
배우 심혜진은 4일 첫 방송된 SBS 드라마 '심야식당' 2회에서 비운의 하이틴스타 정운수를 연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은수(심혜진)는 장마비와 함께 심야식당을 방문해 메밀전을 먹고 떠났다. 그를 지켜본 한 손님은 "왕년의 하이틴 스타 정은수 아니냐"며 놀라워했다.
정은수는 과거 히트 드라마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지만 극성팬에게 흉기로 얼굴을 테러 당하는 아픔을 겪은 것.
이에 대해 손님은 "여자 인생을 망쳐도 유분수다. 가린걸 보니 아직 다 안나은 건가"라고 말했다. 이후로도 정은수는 심야식당을 자주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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