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에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의 대구 수성갑 출마에 대해 대구 오피니언 리더들은 '반대' 의견이 우세했다.
144명의 설문 참여자 가운데 77명이 반대했고, '찬성한다'는 응답은 26명으로 3배가량 반대 의견이 많았다. '찬성도 반대도 않는다'는 응답은 41명이었다.
반대 이유(복수응답)로 ▷대권 디딤돌로 지역을 이용하는 것(46명) ▷수성갑 유권자의 의사와 무관한 낙하산(38명) ▷대권주자로 손쉬운 텃밭 출마는 부적절(35명) ▷수도권 규제완화론자'수도권 중심사고 인물(22명) 등의 순으로 많이 들었다.
김 전 지사의 수성갑 출마를 찬성하는 이들은 ▷거물 정치인의 지역 유입은 나쁠 것 없다(19명), 대구정치에 새 바람을 일으킬 것(17명) ▷김부겸 대항마로 적격(8명)이라는 이유를 들었다.
반면 내년 총선에서 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전 의원의 수성갑 당선 가능성에 대해서는 힘들 것이라는 의견이 조금 많았다. '선전하겠지만 당선은 힘들 것'이라는 의견이 80명, '어렵게 당선될 것'이라는 의견은 64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김 전 의원에 맞서 새누리당이 김문수 전 경기지사를 비롯한 거물 정치인을 내고,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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