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이준기
밤을 걷는 선비
'섹션' 이준기, "김소은과 키스 질릴 정도로 하고 있다"
'섹션' 이준기가 김소은과의 스킨십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MBC의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의 주인공들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10년 전 한 영화에 출연했던 인연이 있는 이준기와 김소은은 이번 드라마로 다시 만나 커플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당시 17세였던 김소은은 10년 만에 재회한 이준기에게 "삼촌"이라는 호칭을 사용했다며 "그때는 짱이었다"고 말했다.
이준기는 "정말 충격을 받았던 말이 촬영장에서 한숨 쉬며 '옛날에는 멋있었는데'라고 하더라"라며 "너희는 안 늙을 것 같냐"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김소은은 "최근 삼촌이랑 뽀뽀를 했다"고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준기는 "지금은 아주 쉴새 없이 하고 있다. 질릴 정도다"라며 "근데 소은이가 '창민오빠 수혁 오빠랑도 해보고 싶어'라고 하더라. 정말 욕심 많은 여자구나 싶었다"고 폭로해 김소은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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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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