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박서준, '그녀는 예뻤다' 주연 확정… '킬미힐미' 쌍둥이 남매 이번엔 연인

사진. 황정음 SNS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박서준

황정음-박서준, '그녀는 예뻤다' 주연 확정… '킬미힐미' 쌍둥이 남매 이번엔 연인으로

배우 황정음과 박서준이 다시 한 번 드라마로 뭉친다.

황정음과 박서준은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 나란히 주연을 맡게됐다.

'그녀는 예뻤다'는 부잣집 공주님에서 평범녀가 돼버린 여자와 뚱보 찌질남에서 모델 포스 완벽남으로 환골탈태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황정음은 미모면 미모, 재력이면 재력, 스펙이면 스펙 뭐하나 볼 거 없는 언저리녀 '혜진'역할을 맡았고, 뚱보 찌질남에서 모델 포스 완벽남으로 놀라운 정변을 실천한 부편집장 '성준'역은 박서준이 맡았다.

앞서 두 사람은 MBC 드라마 '킬미힐미'에서 쌍둥이 남매로 만나 찰떡 호흡을 선보인바 있다. 이번 '그녀는 예뻤다'에서는 첫사랑 연인으로 다시 만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9월 수목 드라마로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