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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해연' 경주 유치, 대구시도 동참…경북도와 '상생발전'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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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해체기술 종합연구센터 경주 유치를 위해 손을 맞잡은 대구시와 경북도. 왼쪽부터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 이인선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남일 경주시 부시장. 경북도 제공
원자력해체기술 종합연구센터 경주 유치를 위해 손을 맞잡은 대구시와 경북도. 왼쪽부터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 이인선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남일 경주시 부시장. 경북도 제공

전국 최대의 원자력발전소 집적지 경상북도가 사활을 걸고 추진하고 있는 '원자력해체기술 종합연구센터'(원해연) 유치와 관련, 경북도'대구시가 경주 유치를 위해 손을 맞잡기로 했다.

경북도는 31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이인선 경북도 경제부지사와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 경주시 김남일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해연 유치 등 원자력에너지 관련 연구개발사업의 유치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도'대구시'경주시는 ▷국가 미래 에너지정책 사업 ▷원해연 등 원자력 관련 연구개발사업 등에서 향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우리나라 원전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원전시설이 밀집(24기 중 12기. 올 7월 말 기준)된 경주가 원해연 입지의 최적지라고 판단해 협약을 체결했다"며 "대구경북 상생발전을 위해 공동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경북도는 원해연 유치를 이뤄내기 위해 지난 4월부터 한전KPS(2014년 4월), 한국원자력환경공단(2014년 5월), 한국전력기술(2014년 5월), 두산중공업(2014년 5월) 등 국내 원전 핵심기관과 양해각서를 체결, 원해연 유치를 위한 협력기관의 폭을 크게 늘렸다.

이인선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원해연을 반드시 유치, 대구경북 상생발전의 모범사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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