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여 "새 대한민국 건설의 강력한 의지" 야 "국정원 사과 없고 독백과 훈시뿐"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정치권 엇갈린 반응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에 대해 여권은 적극 뒷받침하겠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반면 야당은 강한 유감의 뜻을 나타냈다.

새누리당은 6일 박 대통령이 노동'공공'교육'금융 등 4대 부문의 개혁을 강조한 데 대해 적극적으로 공감의 뜻을 나타내면서 이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김무성 대표는 담화에 대해 "절체절명의 상황을 표현한 것"이라고 평가하면서 "대통령이 주도해서 할 개혁이라기보다 정치권 전부가 우리의 미래를 위해 같이 개혁을 해야 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장우 새누리당 대변인은 "국민과 후손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자는 강력한 의지를 담은 담화였다"고 평가하면서 "당과 국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당 일각에선 비박(비박근혜)계를 중심으로 다소 '일방통행식'으로 흘러 아쉽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사과는 없고 '독백'과 '훈시'로 끝나 참으로 유감"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박수현 원내 대변인은 "박 대통령의 담화가 '속 빈 강정'으로 끝났다. 마치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지시하는 훈시의 자리였다"며 "국민을 불안과 혼란에 빠트렸던 메르스 사태와 국정원 해킹'사찰 의혹에 대해 한마디의 사과도 없었다"고 비판했다.

박 원내 대변인은 "4대 개혁은 일방통행식으로는 절대 해낼 수 없다. 국민과 충분한 소통이 뒷받침되고 통합의 정치가 있을 때 가능하다"며 "민생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대통령부터 변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해외 순방에서 귀국하자마자 청와대에서 부동산·주식 시장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국민 눈높이 맞춤형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경기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대구의 상가 1층 공실률이 급증하고 있으며, 2분기에는 10.2%로 전국 평균을 웃도는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
경북 포항에서 해병대 20대 부사관이 총기 사고로 숨진 채 발견되었고, 군 당국은 총기 관리의 허점을 조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구와 경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본과의 엔화 방어를 위한 외환시장 개입을 '우정의 신호'로 설명하며, 일본과의 공동 개입이 28년 만에 이루어..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