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은 프로야구 시즌 동안 '내가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라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코치진의 작전을 평가해보거나 승부처를 짚어보는 관전평을 매일신문 홈페이지와 앱에 올려주신 분 가운데 매주 두 명을 추첨, 삼성 선수단의 친필 사인볼을 드립니다.
7월 7일 SK전부터 12일 kt전까지 글을 올린 분 중에서 김철호 님과 김혜정 님을 선정했습니다. 김철호 님은 9일 경기에 대해 SK 김광현의 '빈 글러브 태그' 논란으로 에이스 투수 간의 멋진 대결이 조금은 퇴색된 거 같아 아쉽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또 김혜정 님은 10일 경기와 관련해 "선발투수가 무너질 경우 뒤를 받쳐줄 불펜 투수가 없다는 게 문제"라고 지적하셨습니다.
14일부터 16일 넥센전과 21일~23일 KIA전에 댓글을 달아주신 분 중에서는 'Geun Jun Lee' 님과 '진우수빈' 님께 사인볼을 보내드립니다. 삼성은 이 기간에 3승 3패로 주춤했습니다. Geun Jun Lee 님은 "투수 교체 타이밍을 보다 적극적으로 가져가야 한다. 줄 점수를 다 주고 나서 교체하는 건 너무하다"고 아쉬워하셨습니다. 진우수빈 님은 "감독의 작전 부재, 선수들의 의욕 부재, 선발투수의 부진 등 총체적 난국"이라며 "배가 산으로만 간다"고 꼬집었습니다.
※선정되신 분은 davai@msnet.co.kr로 사인볼을 받을 주소와 이름, 전화번호를 보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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