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백년손님' 전 프로게이머이자 배우 김가연의 남편인 임요환이 둘째 딸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일 밤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MC 김원희)에는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 배우 김나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원희는 "임요환-김가연 부부에게 둘째가 태어났다. 오늘로서 59일(녹화 당일기준) 밖에 안 된 공주님이다"라며 임요환의 품에 안겨있는 둘째 딸의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011년 8세 연상 김가연과 백년가약을 맺은 임요환은 올해 8월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이 아이는 게임 속 캐릭터의 이름을 딴 '마린이'라는 태명으로 유명세를 치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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