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학교비정규직-대구시교육청 급식비 지원 놓고 신경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급식비 지원을 놓고 학교비정규직들과 대구시교육청 간의 신경전이 좀체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시교육청이 내년부터 학교비정규직에 대한 급식비를 지원하기로 했으나 이들이 지원 금액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고 있어서다.

시교육청은 최근 학교비정규직인 교육공무직원에 대해 급식비를 지급하기 위해 1인당 월 10만원의 급식비를 산정, 2016년도 본예산에 편성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공무직원에 대해 월 10만원의 급식비를 지급할 경우 퇴직금 증가액을 포함해 내년에만 119억원의 예산이 추가로 투입된다"고 했다.

하지만 대구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앞선 교섭 당시 잠정 합의한 대로 월 13만원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