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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선수촌' 산업단지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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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국제대회 사상 처음으로 캠핑용 '캐러밴형 숙소'로 꾸며져 호평을 받았던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선수촌이 문경의 새 산업단지로 변신한다.

문경시는 최근 세계군인대회 문경 선수촌 부지가 신기 제2일반산업단지로 조성돼 올 연말 준공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현재 철거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캐러밴형 숙소 350동은 다음 달 말 철거가 모두 끝날 예정.

문경시는 생산시설용지 28만7천여㎡(8만여 평)를 8개 단지로 나눠 분양할 계획이며 유치 업종은 전자부품, 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등이다.

문경 국군체육부대와 문경대학 인근에 있는 신기 제2일반산업단지는 주변 경관이 좋고 중부내륙고속도로 점촌함창IC 및 문경새재IC에서 각각 12㎞, 10㎞로 교통 여건과 접근성이 좋다.

특히 연면적 3천500여㎡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던 선수촌 본부동을 입주기업 근로자 숙소나 편의시설로 활용하기로 했다.

분양 가격은 ㎡당 13만5천737원이며 일시납이나 연이율 3%의 3년 균등분할 납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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