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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500년 세시풍습' 매원전통마을…3년 연속 '생생 문화재 사업'에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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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양동마을, 안동 하회마을과 함께 영남 3대 반촌 중 한 곳인 칠곡군 매원전통마을이 문화재청에서 지원하는 '생생 문화재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이 마을에 전승되는 500년 전통의 세시풍속을 대내외에 지속적으로 알릴 수 있게 된 것.

생생 문화재사업은 지역 문화재를 문화콘텐츠로 활용해 문화재의 의미와 가치를 효과적으로 알리자는 취지에서 2008년부터 시작됐다.

칠곡군은 2014년에 이어 올해도 매원마을 지정문화재를 활용해 마을에 전승되는 500년 전통의 세시풍속을 재현하는 '매원전통마을 세시풍속 체험잔치 12마당'을 진행해 왔다.

매원마을 12마당은 경북과학대와 매원전통마을보존회가 자율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는데, 프로그램 개설과 동시에 대부분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다.

특히 세시음식과 의례, 놀이로 구성되는 전통 세시풍속을 신세대 가족들이 즐길 수 있도록 체험과 잔치형태로 재현해 지역과 인근 대도시 주민들의 대표적 주말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마을 주민 등 1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민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칠곡군청 새마을문화과(054-979-6453), 경북과학대 겨레문화사업단(054-979-950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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