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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황정음 찾아가 "너 보면 힘날 거 같아서" 심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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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방송 캡쳐
사진. MBC 방송 캡쳐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박서준 최시원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황정음 찾아가 "너 보면 힘날 거 같아서" 심쿵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이 황정음을 찾아갔다.

28일 방송된 MBC ′그녀는 예뻤다′ 12회에서 지성준(박서준)이 늦은 밤 김혜진(황정음)을 찾아갔다.

지성준은 모스트를 1위로 만들기 위한 스트레스로 잠을 설쳤다. 이에 지성준은 김혜진을 만나러 갔다.

집 밖으로 나온 김혜진에게 지성준은 "잠깐만. 10초만"이라고 말한 뒤 가만히 쳐다보기만 했다.

이어 지성준은 바로 "됐다. 갈께"라고 말해 김혜진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지성준은 "그냥 너 보러 온거야. 너 보면 힘날 거 같아서"라고 말했다.

김혜진은 지성준의 피곤한 안색에 걱정했으나, 지성준은 "나만 생각하는게 아니라 팀원들까지 생각하야하니까"라며 "그렇게 힘들어보이면 안아주던가"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한편, MBC ′그녀는 예뻤다′는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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