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내달 11일 남북 차관급 당국회담 '화해 모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금강산관광 재개 등 현안 논의

남북은 26일 당국회담 실무접촉에서 다음 달 11일 개성에서 차관급 당국회담을 열기로 했다. 차관급 당국회담이 성사되면서 지난 이산가족 상봉 이후 화해 국면으로 접어든 남북 관계가 순항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열린 실무접촉에서 남북은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남북당국회담을 다음 달 11일 개성공단지구에서 열고, 회담 대표단은 차관급을 수석대표로 해 각기 편리한 수의 인원들로 구성하기로 했다. 의제는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한 현안 문제로 정했고, 당국회담을 열기 위한 실무적 문제는 판문점 연락관 사무소에서 협의키로 했다. 이번 회담에서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 금강산관광 재개, 경원선 복원 및 비무장지대(DMZ) 세계생태평화공원 건립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실무접촉은 반나절 만에 합의를 이뤘다. 남북 회담이 하루 이상 밤샘 협상으로 이어졌던 전례를 고려하면 양측이 적극적으로 관계 개선을 위해 나선 것으로 보인다. 회담 장소는 남측은 서울, 북측은 개성이나 판문점, 금강산을 주장해 개성으로 결정됐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대구의 '첫 여성 단체장'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의 경제적 문제를 해...
이달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며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동 전쟁의 여파로 원화가치가 급락하고 있어 1,500...
경기 남양주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의식 불명 상태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지연되고 있으며, A씨는 범행 후 전자발찌...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폭격으로 중동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살해하겠다고 공언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