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고교생 2명이 최근 '2015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대건고(교장 이두영) 3학년 윤석준 군과 대구과학고(교장 엄기성) 3학년 이용준 군은 고교 부문 인재상을 받았다. 올해 이 상을 받은 이는 고교생 50명, 대학생 40명, 청년 등 일반 10명 등 모두 100명. 대구에선 윤군과 이 군만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제학자가 되기를 꿈꾸는 윤 군은 넉넉하지 않은 가정 형편에도 꾸준히 노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건고 입학 후 다양한 교내 동아리에 참여한 것을 비롯해 봉사활동, 논문 저술, 창의력올림피아드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윤 군은 "앞으로 사회 구성원들과 소통하면서 사회적 약자와 강자가 공생하며 살아가는, 상생의 경제학을 연구하고 싶다"고 했다.
이 군은 관심 분야인 화학 분야에서 활동과 성과가 두드러졌다. 대한화학회가 주관하는 4번의 화학올림피아드 계절학교에 참가해 전 과정을 수료했고, 지난 7월 열린 제47회 국제화학올림피아드에 대한민국 대표로 나서 금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또 대구과학고의 과학 봉사 동아리인 'VIP'에 참가,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과학실험 과정을 진행했고 지역 아동센터에서 초'중학생들의 수학, 과학 공부를 돕는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채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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