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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규 전 의원 대구 북갑 출마 "초심으로 돌아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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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규 전 국회의원은 10일 대구 북구 로봇산업진흥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 대구 북갑 출마를 발표했다.

이 전 의원은 이날 "아직도 북구에는 많고 큰 현안문제들이 걸려 있다"면서 "지역사정에 밝고 준비된 능력 있는 일꾼만이 이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마지막으로 주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기 위해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9대 총선 이후 인고의 시간을 보내면서 지나온 세월을 되돌아보는 치열한 자아성찰의 결과 모든 문제는 초심을 잃어버린 데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면서 "이제 패기만만하게 구청장에 도전하던 젊은 변호사 시절의 초심으로 돌아가 더 낮은 자세로 더 높은 곳을 향하는 진정한 지역의 일꾼이 되겠다"고 했다.

이 전 의원은 ▷3공단을 도심노후공단 재생사업을 통해 로봇공단으로 탈바꿈 ▷도청 후적지에 대구시청, 대구시교육청, 대구시청 산하기관 입주 ▷도시철도 건설을 공약으로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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