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모(52) 영남이공대 교수가 29일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선거 새누리당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남 교수는 "급변하는 동북아 정치 환경과 광복 70주년을 맞아 우리 민족이 아직도 하지 못한 '일제식민지피해(가칭) 백서' 발간을 위해 총선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어 "열심히 발로 뛰는 지역 일꾼이 되겠다"면서 "대구에서 가장 낙후된 중'남구 발전과 가정 경제 향상이 박근혜정부의 성공과 직결돼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남구를 역동적인 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디지털 혁신도시화 ▷공공 비즈니스센터 건립 ▷앞산 일대 스포츠'레저타운 조성 ▷미군부대와의 상생협력 거리'마을 조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남 교수는 대구공업고와 경북대를 졸업했으며 현재 영남이공대학교 보건과학계열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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