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창민 대구 서구 예비후보(새누리당 중앙연수원 교수)는 경쟁 후보들을 대상으로 지역 케이블TV방송이 주관하는 서구 국회의원 출마자 정책방송토론회를 제안했다.
손 예비후보는 "여야 간 정쟁으로 4'13 총선에 적용할 선거구 획정이 지연되면서 국회의원 선거구 실종사태가 장기화되고 있고, 북한의 수소폭탄 실험까지 겹쳐 선거구 획정 처리 시기는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상황에서 선거운동이 제한돼 유권자들이 알권리를 침해당하고 있다"며 방송토론회를 제안했다.
손 예비후보는 "유권자들이 총선에 출마한 후보를 검증할 정보와 시간 등이 부족해'깜깜이'선거가 될 공산이 크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현안을 의제로 선정해 공통질문과 개별질문, 후보자 상호토론 등의 형식으로 후보자의 자질을 평가받고 검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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