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올해부터 간부회의 때 하위직 공무원 10여 명을 참여시키기로 했다.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올해 첫 스마트간부회의에는 기획감사실, 사회복지과 등 다양한 직렬'직급별 7∼9급 직원 13명이 배석해 간부들의 생생한 토론현장을 경험했다.
시는 매월 2회 둘째'넷째 월요일에 스마트간부회의를 연다. 부서장 이상 간부들이 참석해 시의성 있고 중요한 과제를 선정해 보고하고 추진 방향에 대해 심층 토론한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전 직원이 시정 현안 및 추진 방향을 이해하고 관심을 갖도록 당부하는 취지다. 직원들이 과제별로 제출된 다양한 부서의견을 공유해 시정에 대한 사고의 폭을 넓히고 역량도 키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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