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의 4'13 총선 후보에 대한 지지도 조사 결과 정치신인인 이만희 전 경기지방경찰청장이 3선의 정희수 현 국회의원을 앞섰다. 대구 동갑에서는 류성걸 현 국회의원이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을 상당한 격차로 앞서고 있지만 정 장관이 본격적으로 표밭을 누빌 경우 판세가 어떻게 변할지 주목된다. 5면
이 같은 결과는 매일신문이 여론조사 회사인 폴스미스에 의뢰해 8, 9일 19세 이상 성인 남녀 934명(영천)과 933명(동갑)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나타났다.
영천에선 이만희 전 청장이 31.0%로 24.7%의 지지율을 보인 정희수 의원을 6.3%포인트 앞섰다. 무소속인 최기문 전 경찰청장은 20.6%, 김경원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12.1%였다. 부동층은 11.6%였다.
대구 동갑에서는 현역인 류성걸 의원이 42.0%로 선두를 달렸고 13일 출마선언 예정인 정종섭 행자부 장관이 28.6%로 뒤를 이었다. 손종익 상생정치 연구원장의 지지율은 6.7%였다.
부동층은 22.7%였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추미애 "국감 때 안구 실핏줄 터져 안과행, 고성·고함에 귀까지 먹먹해져 이비인후과행"
친여 유튜브 출연한 법제처장 "李대통령, 대장동 일당 만난 적도 없어"
장동혁 "오늘 '李재판' 시작해야…사법부 영혼 팔아넘기게 될 것"
'세계 최고 IQ 276' 김영훈 "한국 정부는 친북…미국 망명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