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구미를 태양광 전초기지로 선정, 태양광사업 강화에 나선 가운데 LG전자와 경상북도'구미시는 13일 경북도청에서 구미에 태양광 모듈 생산라인 신설을 위해 대형 투자(본지 13일 자 1'3면 보도)를 한다는 내용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이상봉 LG전자㈜ 사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등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LG전자는 현재 태양광 모듈 생산라인 8개를 보유한 구미사업장에 2018년까지 5천272억원을 투입, 생산라인 6개를 증설하기로 했다. 투자가 완료되면 구미사업장의 태양광 모듈 생산능력은 연간 1GW에서 1.8GW로 늘어나게 된다. 이에 따른 신규 고용창출은 R&D'사무영업'생산 분야 등 870명이다.
LG전자는 2008년부터 구미를 태양광사업 전초기지로 선정, 태양광 모듈 생산라인을 꾸준히 증설해 왔다. 지난해는 6형대(15.67㎝) N타입 60셀 기준으로 세계 최고 수준인 19.5%의 초고효율 태양광 모듈 '네온2'를 개발해 혁신적인 기술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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