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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유승호 눈물, 父 전광렬 최후 변론 중 부고 소식 들어 "오직 진실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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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캡처
사진.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캡처

'리멤버' 유승호 눈물, 父 전광렬 최후 변론 중 부고 소식 들어 "오직 진실만이"

'리멤버' 유승호가 아버지인 전광렬의 마지막 편지에 눈물을 쏟으며 오열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는 재판 중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숨을 거둔 아버지 재혁(전광렬 분)의 마지막 편지를 읽고 진우(유승호 분)가 눈물 흘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진우는 최후의 변론을 앞두고 연보미 사무장으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연 사무장은 "조금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셨어"라고 말했고, 진우는 슬픔과 충격에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

그러나 이내 "조금 전 피고인이자 제 아버지가…제 아버지가 병원에서 숨을 거뒀습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그는 "힘이 있는 사람들은 밖으로 쉽게 나오고 힘이 없는 사람들은 아프더라도 지원을 받지 못하는 현실이 피고인을 죽음까지 이르게 했습니다"라며 "이 재판에서 무죄 판결이 나와도 이제 피고인은 영원히 돌아올 수 없습니다. 오직 진실만이 피고인의 죽음을 위로할 수 있습니다. 이상입니다"라며 최후 변론을 끝냈다.

그러나 판사는 진우의 아버지인 재혁의 사형을 확정했고 진우는 끝내 오열했다.

한편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 - 아들의 전쟁'은 16.4%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유지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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