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뇌연구원, 30배 빠른 뇌투명화 3차원 기술 개발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제학술지 게제…생쥐 실험서 6시간으로 단축

한국뇌연구원(원장 김경진)은 국내 연구진과 공동으로 뇌 발달지도 구축의 핵심 원천기술인 '초고속 뇌투명화 및 3차원 조직 면역염색기술'(ACT-PRESTO)을 개발'확립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뇌투명화 기술은 세포막을 이루는 지질을 제거하고 조직을 투명하게 만든 후 세포나 장기 뒤에 숨어 있는 혈관 등을 고화질로 관찰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뇌연구원 최영식 뇌질환연구부장과 정성진 책임연구원은 지난해부터 고려대 의대 선웅 교수(연구 총괄책임자) 등과 뇌발달 장애진단 및 조절기술 개발을 수행했다. 그 성과가 이달 11일 자연'임상과학 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 온라인판에 게재된 것이다.

연구진의 새 조직투명화 기술은 기존 기술보다 30배 빠른 속도로 조직을 투명화하고, 항체 침투력을 극대화해 3차원 조직 관찰을 할 수 있다. 뇌연구원에 따르면 생쥐 실험에서 기존 기술은 생쥐 뇌 조직 투명화에 걸리는 시간이 2주에서 4주가량이었고, 결과도 일정하지 않아 투명화된 조직을 얻기 어려웠다. 반면 새 기술은 조직 투명화 시간을 6시간으로 단축시켰다.

김경진 원장은 "뇌연구원은 앞으로 국내 뇌연구 역량을 결집하고, 뇌연구기관 및 개별 연구자와의 연계를 통해 국가 뇌연구 경쟁력 강화를 선도하겠다"고 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원안 통과시켰으며, 이로 인해 검사의 직접 수사 권한과 보완수사권이 전면 폐지되고 수사...
반도체 중심 장세에서 제약·바이오주가 다시 주목받고 있으며, 삼천당제약과 코오롱티슈진 등에 대한 재평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KRX 바...
포스코그룹의 PNR이 포항사업소 인수 입찰 과정에서 특정업체 A사를 사전 내정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으며, A사는 관련 경험이 없는 청소업체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