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문화재단 고산도서관이 20일(수)부터 모든 연령대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16개 강좌를 시작한다.
4, 5세를 위한 '아가랑 그림책이랑'과 6, 7세를 위한 '어린이 동화구연'이 스토리텔링룸에서 진행된다. 초등학생들은 학년별로 그림책, 논술, 한국사 및 세계사 등과 같은 주제의 강좌를 들을 수 있다.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은 중학생 대상 '영어동화책 읽어 남주자' 강좌다. 23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이 강좌를 모두 들은 참가자들은 영'유아 대상 영어동화책 읽어주기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게 된다. 성인들은 한국사, 동화 구연, 동화 창작, 시 낭송 및 감상, 이미지로 한자 읽기, 재즈로 만나는 인문학 등을 다루는 강좌에 참가할 수 있다.
저자 초청 강연회도 마련된다. '아름다운 가치사전'을 펴낸 채인선 동화작가 초청 강연회가 23일 오후 2시에, '행복의 기원'의 저자 서은국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의 특강이 29일 오후 7시에 각각 열린다.
053)668-1900.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장동혁 "오늘 '李재판' 시작해야…사법부 영혼 팔아넘기게 될 것"
추미애 "국감 때 안구 실핏줄 터져 안과행, 고성·고함에 귀까지 먹먹해져 이비인후과행"
조국 "오세훈 당선, 제가 보고 싶겠나…내년 선거 피하지않아, 국힘 표 가져올 것"
강득구 "김현지 실장 국감 출석하려 했는데, 국힘이 배우자까지 부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