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구 등 전국 14개 지역에 산재한 창조경제혁신센터에 대한 지원이 강화되고, 지방 관광산업도 활성화된다. 19면
미래창조과학부'문화체육관광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금융위원회'방송통신위원회는 18일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통한 성장동력 확충'을 주제로 신년 업무를 보고했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기술력'아이디어가 있는 중소기업과 자본'판로 등 사업화 역량을 갖춘 대기업과 지역 산업의 가교 역할을 맡는다. 시'도별로 특화해 선정된 지역 전략산업에 민간 투자를 끌어들이고, 규제 프리존을 통한 시범'실증사업도 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추진하기도 했다.
전국 혁신센터에 일자리 중매자이자 취업 트레이너, 인재 인큐베이터 구실을 할 '고용존' 구축을 1분기 중 마무리하기로 했다. 창업선도대학 등을 통해 기술창업을 하는 사람을 지난해 5천 명에서 올해 6천 명으로 늘린다.
아울러 다양한 융'복합 콘텐츠 개발로 관광산업 경쟁력을 높여 관광객 2천만 시대를 이끌기로 했다. 전통문화, 문화관광 축제, 음식, 레저, 휴양 등을 중심으로 지역관광 대표상품을 선정해 선정 상품에 해외 홍보'마케팅 비용 10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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