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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빈집 골라 3천만원대 털어, 범인은 수입차 모는 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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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경찰서(서장 김원범)는 주인이 외출한 집에 들어가 현금과 귀금속 등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A(36) 씨를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22일 낮 12시 50분쯤 청송군 B(63) 씨의 집에 들어가 안방 장롱 속에서 현금 120만원과 귀금속 600만원어치를 훔치는 등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경북과 강원, 충남 등지 농촌 빈집에 들어가 9차례에 걸쳐 3천18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평소 독일제 승용차를 몰고 다닌다는 사실을 확인, CCTV 수사 등을 통해 A씨의 소재를 파악하여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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