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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포상휴가
응답하라 1988
류준열
'응팔' 류준열, 푸켓 휴가 중 배우·스태프 120여명에게 1500바트 선물 "사랑합니다"
배우 류준열이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푸켓 휴가 중인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깜짝 선물을 했다.
류준열은 19일 숙소 도착 후 '응팔 여러분,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라는 친필 메모와 사인이 적힌 봉투에 태국 지폐 1500바트를 담아 120여명에게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1500바트는 우리나라 5만원에 해당하는 액수이다.
이와 관련해 '응팔'의 한 관계자는 "종방연에서 미처 선물을 준비 못한 류준열이 마음을 담아 준비해온 것 같다"며 "배우, 스태프 등 푸켓에 휴가 온 모든 이들에게 이렇게 세심하게 마음을 써줘 고맙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또 한 여성 스태프는 "벌써 편의점과 마사지 받는데 이 돈을 쓴 사람이 많지만 저는 류준열씨 사인과 함께 오래도록 보관할 것"이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의 한 관계자는 "액수를 놓고 여러 의견이 있었지만 서로 부담이 안 되는 선에서 5만원으로 정했다"면서 "큰 액수는 아니지만 준열씨의 좋은 기운을 담아 푸켓에서 유용하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종영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팀은 지난 19일 태국 푸켓으로 4박 5일간 포상휴가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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