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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설지원단 폭설 전주시로 급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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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3일 밤새 전주시를 비롯한 전북 전역에 30㎝ 안팎의 폭설이 내림에 따라 긴급하게 제설지원단을 구성해 휴일도 반납한 채 24일 전주시로 출발했다.

24일 오전 경북도는 "국지적 폭설 탓에 전주시 일대 교통이 마비되는 등 전주 시민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긴급히 장비 지원을 요청하는 전북도의 전화를 받고, 즉시 지원 가능 장비를 파악해 제설장비 7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제설장비는 염화칼슘 살포기와 제설기가 장착된 경북도종합건설사업소, 경주시, 안동시, 구미시, 경산시 덤프 차량으로 구성됐으며, 제설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전북에 머물며 제설작업을 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지난 2012년 4월 17일 전국 시'도지사가 대규모 국지적 재난이 생겼을 때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인력, 장비, 물자 등을 상호 지원하기로 한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신속히 결정됐다.

최대진 경북도 지역균형건설국장은 "전북의 국지적 폭설에 따른 교통통제구간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전북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신속히 복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영'호남간 상생의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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