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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입 무엇이 달라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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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학년도 대학 입시는 수험생 10명 중 7명이 수시전형으로 대학 문턱을 넘는다. 수시모집 선발 비중이 역대 최고치다.

수능 국어'수학 영역의 수준별 시험(A/B형)도 폐지된다. 국어 영역은 공통시험으로, 수학 영역은 가'나형으로 변경된다. 영어 영역은 앞서 2015학년도 수능부터 수준별 시험이 폐지됐다. 이로써 수준별 수능은 도입 3년 만에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예비 고3 수험생들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2017 달라지는 대입 제도'를 소개한다.

#1. 수시 비중 역대 최대…학생부 전형이 핵심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2017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이번 입시에서 4년제 대학들이 선발하는 전체 정원은 35만5천745명. 이 중 수시모집 인원은 24만8천669명(모집 인원의 69.9%)에 달한다. 정시모집 인원은 10만7천76명(30.1%)에 불과하다.

올해 대입 전형 중에 눈여겨봐야 할 항목은 수시전형의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전형'이다. 학생부 전형(교과'종합)은 2017학년도 4년제 대학 모집 정원의 60.3%를 차지한다. 2016학년도 대입에서 해당 전형의 모집 비중은 58%였다.

특히 학생부 종합전형의 경우 서울 소재 대학들은 수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중요해졌다.

#2. 한국사 수능 필수과목으로 지정

평가 방식 또한 기존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변경된다. 다른 수험생의 성적에 관계없이 자신의 점수에 따라 1~9등급으로 나뉘게 된다. 50점 만점이며, 등급 분할 원점수는 1등급과 2등급의 분할점수인 40점을 기준으로 단계별 5점씩 낮아진다.

한국사는 수시에서 84개 대학이 최저학력기준으로 적용하거나 응시 여부만 확인하고, 정시에는 162개 대학이 최저학력기준, 응시 여부 확인, 점수 합산, 가산점 부여, 동점자 처리 기준 등의 방법으로 반영한다.

#3. 수능 국어 영역 문'이과 통합형 출제

기존의 A형과 B형으로 나눈 문'이과 선택형에서 통합형으로 출제된다. 지금까지의 수능 국어 A형보다는 어렵게, 국어 B형보다는 쉽게 출제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통합형 국어,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누가 유리할까

#4. 수학 가, 나형으로 새 교육과정 적용

수학은 기존 수준별 A형'B형에서, 계열별 가형'나형으로 이름이 바뀌게 된다. 올해부터 2009년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돼, 2016학년도와 출제 범위가 달라진다. ​인문계 수학 나형은 수학Ⅱ'미적분Ⅰ'확률과 통계가 적용되고, 자연계 수학 가형은 ​미적분Ⅱ'확률과 통계'기하와 벡터로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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