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검찰, 출두 버티던 이병석 체포영장…포스코 관련 수천만원 수수 혐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선 전 '당원권 정지' 속도낸 듯

검찰이 포스코 비리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새누리당 이병석(64'포항북) 의원에 대해 체포영장을 청구, 이 의원의 사법처리 가능성이 커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25일 이 의원에 대한 체포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검찰 관계자는 "이 의원이 비공개 2회, 공개 2회 등 4차례에 걸친 출석 요구에도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않았기 때문에 체포영장을 청구했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 의원에 대해 제3자 뇌물수수 혐의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 의원은 포스코에 영향력을 행사해 자신과 친한 사람이 운영하는 몇몇 협력사에 일감을 몰아주고 이 업체 중 한 곳인 S사 대표 한모 씨로부터 수천만원대의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이 국회 회기 중임에도 체포영장 청구라는 강수를 둔 것은 새누리당 경선 전에 이 의원 기소를 마무리하려는 시도로 분석된다. 그래야만 이 의원의 당원권이 정지돼 경선에 참여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혹여 이 의원이 경선에 참여해 후보로 확정되면 검찰로서는 더 큰 부담이 될 것으로 검찰 안팎에서는 보고 있다.

이와 관련, 이 의원은 "검찰의 소환은 나를 이번 총선에서 배제시키기 위한 정치적 보복"이라며 총선 전에는 검찰의 소환에 응하지 않을 방침이라는 입장을 거듭 밝혀왔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가 열흘도 남지 않은 가운데,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구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를 지원하며 '보수 결집' 분위기를 조...
반도체 업계의 호황 속에서 관련 직종 종사자들의 급여는 사업장 규모와 고용 방식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사업 성과의 1...
배우 최준용이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스타벅스를 응원하는 인증샷을 공개하며 논란에 휘말린 스타벅스를 지지하고 있는 가운데, 스타벅스가 ...
미국 백악관 인근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머물던 중 총성이 울리며 비밀경호국(SS)와 FBI가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