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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경선 3월 중순 마무리…조직위원장 공석 지역부터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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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상대적으로 늦춰질 듯

새누리당이 4'13 총선의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을 2월 중순 시작해 3월 중순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황진하 사무총장은 25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시'도당위원장회의에서 제20대 총선에 대비한 당내 준비 상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황 사무총장은 "현재 예정으로 경선은 2월 중순에서 3월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면서 "(선거구 재획정에 따른) 지역구 변화가 없는 곳, 조직위원장이 공석인 지역부터 우선적으로 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경선 일정이 앞서 당에서 밝힌 '2월 말 완료'보다 다소 늦춰진 것은 선거구 재획정 작업이 계속해서 지연되고 있는 데 따른 조치로 보인다.

대구경북 주요 선거구는 경선 일정이 상대적으로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대구의 경우 이른바 '진박'(眞朴) 후보들의 지지율이 기대만큼 오르지 않고 있고, 경북은 선거구 통폐합 지역이 6개 선거구나 되기 때문이다.

황 사무총장은 아울러 "이번 주 안에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마무리 지어서 발족하고, 설 연휴 전인 다음 주부터는 본격적으로 공천관리위 업무가 시작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 안에 공천관리위가 최고위 의결을 거쳐 구성되면 지역구 출마 후보자 공고 및 공모 절차가 진행되고, 구체적인 공천 심사기준 및 경선 방식 등도 결정된다. 이후 늦어도 3월 중순까지는 지역구 후보자 경선을 통해 최종 출마자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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