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여론조사의 문제점과 폐해가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손창민 대구 서구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통합 전화 여론조사'를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손 예비후보는 25일 "각 후보의 개별 전화 여론조사방식이 아닌, 4명의 후보가 의견을 모아 진행하는 통합 전화 여론조사를 한 뒤 지역 언론사를 통해 공포해야 한다"면서 "통합 전화 여론조사로 진행하면 가정에서 받는 전화 횟수가 줄어 신뢰도 향상과 주민의 피로도가 감소하고, 후보자들도 객관적인 정보 획득과 비용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역주민은 수시로 걸려오는 선거여론조사 전화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지역주민의 알권리 확보를 위해서라도 그 결과를 공표해야 한다는 여론이 많다"고 강조했다.
손 예비후보는 "지역의 한 후보는 이달 초 모 언론에 알려진 자신의 유리한 여론조사 결과를 20일이 지난 현재의 여론인 것처럼 지역주민에게 호도하고 있다"면서 "현 시점에서 정확한 후보자에 대한 주민의 평가를 묻고, 함께 공표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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