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의 발암물질 지정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논란이 거셌던 햄'소시지 등 가공육과 적색육(붉은 고기)에 대한 국내 적정 섭취 권고 가이드라인이 6월 나온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인이 적색육과 가공육을 평소 얼마나 먹는지 섭취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계층별 적정섭취 권고기준을 마련해 6월 공개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식약처는 또 개인이 자신이 하루에 먹은 식사 내용을 입력하면 적색육과 가공육 섭취량을 자동으로 계산해주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12월까지 개발해 보급하기로 했다. 개인 스스로 영양 관리를 할 수 있게 하려는 취지다.
이에 앞서 식약처는 지난해 11월 초 우리 국민의 가공육과 적색육 섭취량은 우려할 정도는 아니라는 판단을 일단 내놨다. 식약처에 따르면 한국인의 가공육과 적색육 일일 섭취량 67.5g은 영국의 섭취 권장량(70g)과 호주의 섭취 권장량(65~100g)보다 낮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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