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4·13 총선 레이더] 윤재옥 의원 유천IC 현장 간담회

28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윤재옥 새누리당 국회의원(달서을)이 유천IC에서 현장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도로공사, 대구시청 관계자가 참석해 향후 공사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유천IC는 남대구IC 진입로에서 고질적 차량 정체가 발생하자 대안으로 신설된 곳이다. 윤 의원은 "당시 기존 고속도로에 IC 추가 설치 사업은 불가능하다는 것이 국토교통부의 지침이었다. 하지만 끈질긴 노력 끝에 국토부 지침을 바꿔 국비 50%, 시비 50% 부담의 하이패스 전용 IC를 유천교 부근에 신설하는 것으로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도로공사와 시는 올해 5월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끝내고, 2017년 상반기에 개통할 계획을 세웠다. 또 윤 의원은 "대구시 서남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IC가 될 것이니 하루빨리 공사가 시작돼 교통 불편을 덜어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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