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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나비, 사춘기 시절 저지른 사고 고백…"엄마가 소리 지르며 깨시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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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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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나비, 사춘기 시절 저지른 사고 고백…"엄마가 소리 지르며 깨시기도"

'힐링캠프'에 출연한 나비가 사춘기 시절 저지른 사고에 대해 충격 고백했다.

1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500인'에는 꿀성대를 가진 여덟 남녀 박정현-린-노을-노라조-나비-민아가 OST군단으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나비는 등장에서부터 밝은 미소를 띠며 에너지를 선사하기 시작했다. 이후 그는 말 한마디 한마디에 녹아있는 치명적인 귀여움과 엉뚱한 매력으로 500인 MC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런 가운데 나비는 아무도 몰랐던 철없던 시절의 이야기로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말을 듣지 않는 아들들 때문에 힘들다는 사연에 그는 "사실 이거를 엄마한테 지금까지 단 한번도 말씀을 못 드렸거든요"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나비는 "사춘기 때 갖고 싶은 것도 많고 사고 싶은 것도 많잖아요"라더니, "미쳤었죠.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요"라면서 그 당시 반항심에 저지른 엄마 소유의 고가 물품과 관련된 사고에 대해 이야기해 듣는 이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나비는 자신이 사고친 이후로 엄마가 밤마다 악몽을 꾸시는가 하면, 소리를 지르며 잠에서 깨시기까지 했다고 말해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높였다.

과연 '감성 여신' 나비가 철없던 사춘기 시절에 저지른 잘못은 무엇일지, 그의 엉뚱하고 솔직한 매력이 듬뿍 묻어나는 에피소드와 경쾌한 무대는 1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힐링캠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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