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반월당(서편)과 계산오거리(동편)의 유턴이 이달부터 주말과 공휴일 오후 1~6시 금지된다.
이는 주말 현대백화점 앞 달구벌대로 차량 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대구시는 지난해 12월 25일부터 지난주까지 반월당(서편), 계산오거리(동편) 주말 유턴 시차제 금지(오후 1~5시)를 시범 운영했다. 그 결과 차량 소통에 상당한 효과가 나타나자 경찰과 협의해 반월당(서편)과 계산오거리(동편) 유턴을 주말(공휴일 포함)에는 시차제(금지시간 오후 1~6시)로 운영키로 결정했다. 대구시 심임섭 교통정책과장은 "주말 유턴 제한으로 일부 운전자들의 불편이 불가피하지만 달구벌대로 차량 정체 해소를 위한 조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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