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우리아들 온대요" 웃음꽃 핀 고령장날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세배를 하고 덕담을 나누는 설날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간 보지 못했던 손자 손녀, 가족들을 만날 기대에 얼굴엔 설렘이 가득합니다. 굽은 허리로 양손 가득 보따리를 든 어르신들은 정류장에 앉아 앞다퉈 자식을 자랑하느라 버스 기다리는 시간도 지루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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