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아이가 다섯' 안우연에 어장관리 당해? '쓰담쓰담' 한방에 훅~

사진. 에이스토리 제공

신혜선, '아이가 다섯' 안우연에 어장관리 당해? '쓰담쓰담' 한방에 훅~

'아이가 다섯'에 출연하는 신예 안우연이 본의 아니게 어장관리남으로 등극했다.

오는 20일 첫 방송을 앞둔 KBS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제작진은 임수향과 신혜선 사이에서 썸인지 아닌지 헷갈리게 만드는 안우연의 묘한 행동이 담긴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신혜선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설레게 웃고 있는 안우연과 갑작스런 스킨십에 얼어붙은 듯 긴장한 신혜선의 모습은 시작하는 연인의 풋풋한 느낌을 담고 있다. 하지만 이어진 사진에는 안우연이 임수향을 등에 업고 있는 장면이 담겨있어 보는 이들마저 헷갈리게 만들고 있다.

극중 김태민(안우연 분)과 이연태(신혜선 분)은 7년 째 붙어 다니는 대학 동기로 출연한다.

두 사람은 긴 시간을 함께 했으면서도 도통 친구 이상으로 발전하지 못했고, 그 사이에 끼어든 장진주(임수향 분)의 갑작스런 등장은 뜨뜻미지근했던 썸을 날려버리는 불꽃 튀는 삼각로맨스를 예고하고 있다.

한편 KBS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코믹 가족극으로, 주말 안방극장에 유쾌한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이가 다섯'은 '부탁해요 엄마' 후속으로 오는 20일 저녁 7시 5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